<?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Webactually Korea &#187; 마이크 몬테이로</title>
	<atom:link href="http://www.webactually.co.kr/archives/tag/%eb%a7%88%ec%9d%b4%ed%81%ac-%eb%aa%ac%ed%85%8c%ec%9d%b4%eb%a1%9c/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www.webactually.co.kr</link>
	<description>expand your network</description>
	<lastBuildDate>Mon, 29 May 2017 05:36:47 +0000</lastBuildDate>
	<language>en-US</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generator>http://wordpress.org/?v=3.4.2</generator>
		<item>
		<title>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title>
		<link>http://www.webactually.co.kr/archives/14339</link>
		<comments>http://www.webactually.co.kr/archives/14339#comments</comments>
		<pubDate>Mon, 15 Jun 2015 06:09:34 +0000</pubDate>
		<dc:creator>j82park</dc:creator>
				<category><![CDATA[Blog]]></category>
		<category><![CDATA[디자이너]]></category>
		<category><![CDATA[디자이너 영입]]></category>
		<category><![CDATA[디자이너 채용]]></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 몬테이로]]></category>
		<category><![CDATA[업무 환경]]></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webactually.co.kr/?p=14339</guid>
		<description><![CDATA[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전에 이 사람이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라. 어떤 직원이든 작업 도구나 권한이 없어서 성공하기 어려운 업무 환경으로 영입하는 것은 그들에게 부당하다. 그리고 당신은 어렵게 번 돈을 크게 낭비하는 셈이다. 게다가 새로운 사람과 어떻게 지내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5/06/banner.png?0b529f"><img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5/06/banner.png?0b529f" alt="" title="banner" width="1066" height="400"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4508" /></a></p>
<p>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전에 이 사람이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라. 어떤 직원이든 작업 도구나 권한이 없어서 성공하기 어려운 업무 환경으로 영입하는 것은 그들에게 부당하다. 그리고 당신은 어렵게 번 돈을 크게 낭비하는 셈이다. 게다가 새로운 사람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를 모르는 다른 직원들은 부담만 갖게 된다.<br />
&nbsp;</p>
<div style="background-color:#dbf5e7;padding:10px;">
몇 년 전에 친구와 아침 식사 약속을 했는데, 그녀가 늦고 말았다. 약속 장소에 겨우 도착해놓고 미안하다며 하는 말이 청소 도우미를 위해서 집을 치우느라 늦었다는 것이다.</p>
<p>“도대체 왜 청소 도우미를 위해서 청소를 하는 거야?”라고 내가 물었다.</p>
<p>그녀가 대답했다.<br />
“멍청하기는, 그래야 그분이 정말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p>
<p>그녀의 말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갔다. 그렇지 않았으면, 우린 아마 한 시간 동안 싸웠을 것이다. 그로부터 일 년 정도 후에 나는 엄청나게 바빴고, 우리 집은 마치 호더<sup>Hoarder</sup> 이야기에 나와도 될 정도로 지저분해졌다. 그래서 청소 도우미를 고용했다. 청소 도우미가 몇 차례 방문한 뒤에 내가 서류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야 그녀가 내가 정말 해줬으면 하는 일을 할 수 있었으니까.</p>
<p>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왜 청소 도우미를 위해서 집을 치워야 했는지 이제 알겠어.”</p>
<p>“내가 너보고 멍청하다고 했잖아.”<br />
(내 친구들은 참 대단하다.)
</p></div>
<p>&nbsp;<br />
이 이야기의 교훈은 당신의 업무 환경으로 디자이너를 데려오기만 해서는 그들이 성공하길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신의 기대를 명확하게 계획해야 하고, 당신이 기대한 바를 디자이너가 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줘야 한다.<br />
&nbsp;<br />
* 호더쇼: 호더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으는 일종의 강박장애를 겪는 사람이며, 호더쇼는 낡고 필요 없는 물건이나 쓰레기를 집 안에 쌓아두는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의 집을 치워주는 미국 TV쇼다.<br />
&nbsp;</p>
<h2>제 1계명: 직장에 새로운 규율 도입하기</h2>
<p>직원 중에 디자이너가 없다고 생각해보자. 직원들은 저마다 맡은 일을 잘 수행해왔다. 자, 이제 당신이 디자이너를 새로 영입한다. 직원들이 디자이너를 고용하자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놓고도, 정작 디자이너가 들어오면 갈등이 생긴다. 인간은 익숙하고 편안한 것의 노예니까. 그들은 디자이너가 없어서 일하기 어렵다고 불평하더니 디자이너를 구해도 어떤 일에 대한 자신들의 권한을 포기해야 하므로 여전히 불평한다.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의 일까지 떠맡아 해야 한다는 불만은 이제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줘야 한다는 불만으로 바뀐다. 인간이란 존재가 참 놀랍지 않은가.</p>
<p>디자이너는 회사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을 분명히 바꾸고, 회사의 운영 방식에도 영향을 끼친다. 디자이너가 들어오면 당신은 업무 흐름을 새로운 사람에게 맞춰야 하고, 그들이 업무 흐름에 적응하도록 여지를 줘야 한다.<br />
<img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5/06/b01.png?0b529f" alt="" title="b01" style="max-width:392px;" class="aligncenter wp-image-14501" /></p>
<p>어떤 사람을 구성원 속으로 밀어 넣기 전에 모든 직원을 앉혀 놓고 왜 디자이너를 채용하는지, 회사에 어떻게 이익이 되는지, 디자이너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지 설명하라. 전 직원의 일이 좀 더 수월해지려면 (칼퇴근이 가능해지려면!) 디자이너의 역량이 어떻게 회사에 더해져야 하는지를 설명하라. 오랫동안 디자이너가 없이 일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라. 새로운 디자이너 덕분에 그들이 더 이상 떠맡을 필요가 없게 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줘라. 더불어 새로운 디자이너가 팀에 합류할 때 문제들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해줘라.</p>
<p>그러고 나서 그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는 디자이너를 도와줘라.</p>
<p>당신의 디자이너는 맨 윗사람의 도움 없이 일을 기똥차게 잘할 수 없다. 그들의 업무가 제품이 작동하는 방법과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면 (모든 디자인이 그렇듯), 여러 사람을 짜증이 나게 할 것이다. 동료가 당신의 사무실로 달려와서 “디자이너가 죄다 바꾸고 있어요!”라고 말하면 “바로 그런 일을 하라고 내가 디자이너에게 월급을 주는 겁니다.”라고 콕 찍어 말해줘라. 명심하라. 디자이너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당신을 대변한다.</p>
<p>디자이너를 영입하는 일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형편없는 디자이너가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직장으로 디자이너를 영입하는 일보다 훨씬 쉽다. 산업 현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화를 하나 소개하겠다. 한번은 동료들이 내 자리로 오더니 자신들의 바자회에 사용할 홍보 표지판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그건 내 일이 아니라고 알려줬더니, 그들은 이전에 함께 일했던 디자이너는 그런 일도 항상 했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들에게 이전 디자이너는 마감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잘렸다는 점을 상기시켜줬다. 그제야 더 이상 부탁하지 않았다. 내가 그들의 요청을 흔쾌히 들어 줬다면 디자이너는 동료들의 바자회 표지판이나 만드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완전히 박혔을 수도 있다.<br />
새로운 디자이너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헛소리들은 깔끔히 정리해줘라. 이 메시지는 당신의 입으로 전하는 게 훨씬 쉽다. 새로운 사람에게 이 일을 떠넘기지 마라.<br />
&nbsp;</p>
<h2>제 2계명: 디자이너가 책임지는 업무 파악하기</h2>
<p>&#8216;디자이너는 디자인을 책임진다&#8217;는 말은 당연한 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이란, 보이는 방법뿐 아니라 문제를 푸는 해결책을 나타내기도 한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그 젊고 훌륭한 디자이너가 기억나는가? 그는 전략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에게 작업이 주어졌을 즈음에는 아주 사소한 세부 사항까지도 다 정해져 있었고 그는 그저 실행에 옮겨야 했다. 그는 디자인을 한 것이 아니다. 다른 누군가의 디자인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을 뿐이다.</p>
<p>사실 그는 단호하게 자기주장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당신이 주인공이다. 디자인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고, 당신은 이를 다루는 전문가에게 돈을 준다. 정의에 따라 풀어보자면, 디자이너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고유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다. 그들은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교육을 받았다. 당신의 디자이너는 전략 회의에 참여하고 싶어 안달이 났을 것이다.<br />
<img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5/06/b02.png?0b529f" alt="" title="b01"  style="max-width:392px;" class="aligncenter wp-image-14501" /></p>
<p>디자이너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만들어라. 그들을 전략 회의에 참여시켜라. 그들이 그저 주어진 해결책을 실행에 옮기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직접 관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라. 무엇보다도 그들이 이것을 업무 일부분으로 여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생각해낸 수준과 별로 다를 게 없다.<br />
&nbsp;</p>
<h2>제 3계명: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공간과 권한 제공하기</h2>
<p>사무장, 회계사, 개발자가 가진 권한이 아주 명확한 것처럼 당신의 회사도 디자이너가 어떤 권한을 가졌는지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 권한의 개념을 “그들이 소유한 것들”로 확장해서 이야기해보자. 경리가 회계 장부를 갖고 있고, 개발자는 코드를 마음대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 나는 당신이 그 모든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니 여기서 나와 함께 일하자)</p>
<p>디자이너를 전적으로 신뢰하라. 만드는 데에 가장 적격인 그들에게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줘라. 디자이너를 회사로 영입하기 전에, 업무 흐름이나 결과물 일부분을 넘어 그들에게 어떤 권한을 줄지를 결정하라. 그들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는가? 다른 이해 당사자들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는가? (언제나 좋은 생각이다) 모든 이해 당사자들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가? (늘 그렇듯 정치판처럼 지저분한 상황이 연출된다. 진짜다)<br />
<img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5/06/b03.png?0b529f" alt="" title="b01"  style="max-width:392px;" class="aligncenter wp-image-14501" /></p>
<p>정답은 당신이 운영하는 조직의 유형과 디자이너의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든지 간에, 디자이너에게 권한을 최대한 줘서 그들의 업무를 잘 완수할 수 있도록 해줘라. 아무도 회계사의 업무 방식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업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참견하는 회사 100군데는 가봤다.</p>
<p>줏대 있고 경험 많은 디자이너는 자신이 맡아야 하는 자리를 개척하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권한을 주지 않으면, 그들도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의 변덕에 따라서 움직이는 사람을 데려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런 사람은 팀의 정식 일원이 되지 못한다. 그저 회사의 다른 직원들이 픽셀을 그려 넣어야 할 때마다 사용하는 복사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br />
이런 식으로 웹 사이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작업을 하려던 사람이 결국 ‘베티가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습니다.’와 같은 홍보 전단지나 만드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br />
&nbsp;</p>
<h2>제 4계명: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작업 도구 갖추기</h2>
<p>이러니저러니 말할 것 없이, 한번은 직장에서 회사가 불필요한 소프트웨어라고 여겼던 포토샵과 BBEdit 복제품을 얻기 위해서 엄격한 신청 절차를 거치며 첫 2주를 다 써 버린 적이 있었다. IT 업계 출신의 누군가가 1시간 동안 나에게 포토샵으로 작업해야 하는 일을 죄다 파워포인트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나는 그를 말렸어야 했지만, 어느 순간 짜증이 누그러지면서 그가 얼마나 신중하게 이런 생각을 해냈을까 싶어서 흥미가 생겼다)<br />
<img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5/06/b04.png?0b529f" alt="" title="b01"  style="max-width:392px;" class="aligncenter wp-image-14501" /></p>
<p>여느 장인처럼 디자이너 역시 자신들의 작업 도구와 한몸이나 마찬가지다. 그들이 필요한 작업 도구를 갖추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라. 그들이 제대로 사용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물어보는 건 당연하다. 그렇다고 모든 작업 도구의 기능을 전부 알 필요까지는 없다. 그냥 디자이너가 하는 대로 믿어줘라.<br />
&nbsp;</p>
<h2>제 5계명: 성공 여부 가늠하기</h2>
<p>디자이너를 위해서 당신의 팀은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가? 디자이너는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있는가? 만약 디자이너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그들은 아무 일도 아닌 듯이 얼마나 전문가처럼 행동하는가? 어떤 직원이든 회사로 영입하기 전에 당신은 그들의 성공을 가늠할 방법을 알아야 한다. 계산하기 어려운가? 당신은 웹 사이트에서의 판매나 전환이 일정하게 증가하길 기대하는가? 앞으로 다가올 큰 프로젝트를 시간과 예산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가?</p>
<p>당신의 비즈니스는 다양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성공하는 디자인에 관한 기가 막힌 해답을 줄 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의 성공 비법이 무엇이든 간에 디자이너는 그 비법을 알아야 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권한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말이다.<br />
<img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5/06/b05.png?0b529f" alt="" title="b01"  style="max-width:392px;" class="aligncenter wp-image-14501" /></p>
<p>어쨌든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있다. 한번은 고용 계약을 한 적이 있는데, 출근 첫날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나를 앉혀 놓고 자신이 나에게서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내가 스튜디오의 다른 직원들과 얼마나 잘 맞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기 자신도 정리가 안 된 것이다) 계약 기간이 끝날 즈음에, 그는 나와 계속 일을 할지 말지를 평가해야 했다. 그때 나는 어리고 멍청했다. 그래서인지 단호하게 밀고 나가지 못했고 가능하면 분위기에 잘 맞추자고 마음먹었다. (신입들이 으레 하는 실수다) 계약이 끝나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나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 그리고 그들이 기대한 만큼 내가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왜냐하면 양쪽 다 어떤 기대를 하고 있었는지 몰랐으니까. 기분이 정말 더러웠다. 내가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었을지도 궁금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기분 별로였다고 확신한다. 성공에 대한 기대를 제대로 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테니까.</p>
<p>그러니까, 그렇게 행동하지 마라. 당신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누구든지 간에, 그들이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대 놀라지 마라. 잘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줘라. 그들이 잘하고 있다고 알려줘라. 만약 그들이 잘하지 못한다면 그들이 방향을 잘 잡도록 도와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성과를 냈다 싶으면 바로 알려줘라.<br />
&nbsp;</p>
<h2>직무 기술서를 만들고 디자이너를 찾아보자!</h2>
<p>디자이너를 영입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준비사항은 그들의 참여로 회사나 조직에 얼마나 이익이 될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들을 영입하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몇 년 후 당신의 모습을 설계해봐라. 무엇을 달성하고 싶은가? 그 목표들을 적어라. 당신이 적은 내용은 직무기술서의 기본이 된다.</p>
<p>디자이너가 했으면 하는 일을 목록으로 만들어라. 그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술이 아니라 그러한 기술들로 어떤 작업들을 하고 싶은지를 작성하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브랜딩인가? 인터페이스 디자인인가? 일러스트레이션인가? 아니면, 구성인가?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가? 편집인가? 당신은 카탈로그 디자인이 필요한 소매상인가? 모바일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라. 단언컨대, 당신은 모바일 환경에도 대응해야 한다. (어제 이후로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갔다)</p>
<p>이 훈련의 결과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우리는 모바일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가 필요합니다. 물론 복잡한 데이터에 관한 브랜딩과 인터페이스 디자인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목록은 작성하지 마라. 디자이너한테 돈만 더 많이 줘야 한다. 그리고 이 훈련을 통해 당신은 디자이너가 한 명 이상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일러스트가 가능하고 반응형 웹 사이트를 만들 수 있으며 애자일 작업 방식을 선호하는 유능한 디자이너는 외계인이다.<br />
자. 이제 디자이너를 한 번 찾아보자!</p>
<p>&nbsp;<br />
<div class="Infobx"><div>이 글은 <a href="http://alistapart.com/" target="_blank">A List Apart</a>에서 나온 글을 번역한 것으로, 웹액츄얼리 북스팀이 A List Apart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올린 자료입니다. 원본은 <a href="http://alistapart.com/article/before-you-hire-designers">&#8216;Before You Hire Designers&#8217;</a>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div></div></p>
<div class="Infobx"><div>웹액츄얼리 북스팀에서 웹디자인 관련 영문번역이나 윤문을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메일 보내주세요. <a href="mailto:books@webactually.com">books@webactually.com</a></div></div>
<p style="height:10px;">
<div class="Infobx"><div>내용중에 오번역, 오탈자를 발견하신 경우에는 알려주세요. <a href="mailto:books@webactually.com">books@webactually.com</a></div></div>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webactually.co.kr/archives/14339/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마이크 몬테이로가 전하는 훌륭한 디자인이란</title>
		<link>http://www.webactually.co.kr/archives/13913</link>
		<comments>http://www.webactually.co.kr/archives/13913#comments</comments>
		<pubDate>Fri, 02 Jan 2015 02:27:08 +0000</pubDate>
		<dc:creator>webactually</dc:creator>
				<category><![CDATA[Blog]]></category>
		<category><![CDATA[a book apart]]></category>
		<category><![CDATA[Design Is a Job]]></category>
		<category><![CDATA[Mike Monteiro]]></category>
		<category><![CDATA[net magazine]]></category>
		<category><![CDATA[net 매거진]]></category>
		<category><![CDATA[디자이너 인터뷰]]></category>
		<category><![CDATA[디자이너 직업을 말하다]]></category>
		<category><![CDATA[디자이너의 삶]]></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 몬테이로]]></category>
		<category><![CDATA[성공하는 디자이너]]></category>
		<category><![CDATA[어 북 어파트]]></category>
		<category><![CDATA[프리랜서 디자이너]]></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webactually.co.kr/?p=13913</guid>
		<description><![CDATA[디자이너라는 길에 운좋게 들어선 당신. 하지만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길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거울삼아 디자이너들에게 그 길을 알려주며 경고판까지 보여주는 멘토, 마이크 몬테이로를 .net 매거진이 만났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3971" title="blog_designerjob_image02"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4/12/blog_designerjob_image021.jpg?0b529f" alt="" width="670" height="286" /></p>
<div class="msgbx"><div>디자이너라는 길에 운좋게 들어선 당신. 하지만 그 길은 바위가 무수히 있어 앞으로 나가기 힘들고, 수렁에 빠지기도 하며, 아스팔트 도로처럼 쉽게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힘들어 지칠때 &#8216;누군가 이 길에 대해 미리 알려주면 대비할 수 있고 무난히 나갈텐데.&#8217;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디자이너라는 직업, 만만치 않은 길입니다. 그 길을 알려주며 미리 경고판까지 세워놔주는 멘토, 마이크 몬테이로를 .net 매거진<sup>net magazine</sup>이 만났습니다.<br />
[편집자주]</div></div>
<h4>고객이 디자이너를 신뢰하고 디자이너가 초심을 잃지 않을 때 훌륭한 디자인이 만들어진다고 뮬 디자인 스튜디오<sup>Mule Design Studio</sup>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몬테이로는 말한다.</h4>
<p>&#8220;&#8216;제기랄<sup>Fuck</sup>!&#8217; 저는 청중의 시선을 끌려고 이렇게 말해요.&#8221;라고 마이크 몬테이로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8220;제 방식이죠. 웹 콘퍼런스는 세상에서 가장 따분한 행사잖아요. 청중들은 하나같이 자리에 앉아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트위터를 하는데, 불쌍한 얼간이는 무대에서 떠들고 있죠. 아마도 제 말을 듣고서 몹시 놀랐을 거예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데, 잘된 거 아닌가요?&#8221; 어느 날 무대에서 서서 청중들이 딴짓하는 것을 눈치챈 마이크 몬테이로는 욕설을 퍼부었다. 그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그를 쳐다보았다. 마이크는 확실히 뭔가 감지했다.</p>
<p>마이크 몬테이로는 <a href="http://creativemornings.com/talks/mike-monteiro--2/1">《이 자식아, 결제나 해<sup>Fuck You, Pay me</sup>》</a>와 같이 욕설이 난무하는 강연을 하고, <a href="http://books.webactually.com/design-is-a-job/" target="_blank">《디자이너, 직업을 말하다<sup>Design is a job</sup>》</a>와 <a href="http://www.abookapart.com/products/youre-my-favorite-client">《You’re My Favorite Client(웹액츄얼리 출간 예정)》</a>와 같은 책도 저술한다. 2001년 에리카 홀<sup>Erika Hall</sup>과 함께 공동 설립한 뮬 디자인 스튜디오를 매일 신나게 운영하고 있다.</p>
<div id="attachment_13919"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590px"><img class="size-full wp-image-13919 " title="Mule_office_mike_monteiro020"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4/12/Mule_office_mike_monteiro0201.jpg?0b529f" alt="" width="580" /><p class="wp-caption-text">뮬 디자인 스튜디오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크고 하얀 콘크리트 벽이 있는 사무실은 너무 따분해요. 그래서 그 공간을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 채웠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p></div>
<p>이 모든 게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우연히 시작됐죠.”라고 몬테이로는 대답한다.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예술 분야 학사를 받으려면 미대를 다녀야 한다고 오해했던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미술학 석사까지 취득할 만큼 멍청했죠. 그러던 중 미대 건물에서 매킨토시로 채워진 방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p>
<p>“매킨토시를 갖고 놀기 시작했고, 엄청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디자인에 첫발을 내디뎠죠. 디자인을 부전공으로 해서 졸업했고, 그 후로 그것이 제 밥벌이가 되었습니다.”</p>
<p>그때는 웹이 알려지지 않은 시기여서, 몬테이로의 삶에서 웹이 움트기 시작한 것은 얼마 후였다. “맨 처음에 AOL이 있었죠. 하지만 허용된 콘텐츠에만 접속이 가능한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sup>Walled Garden</sup>였어요. 어느 날 접속을 했는데 월드 와이드 웹<sup>World Wide Web</sup>이라는 아이콘이 있는 거예요. 아주 미치는 줄 알았죠. 방법만 알아내면 누구나 웹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방법을 찾기 시작했죠. 마치 펑크 록<sup><a href="#ref3">[1]</a></sup>을 알게 되는 것과 같았어요.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지만 일단 해보자. 그러면 뭐가 좋은지 알게 되겠지.’ 대체로 이런 자신감이 있었죠. 거기엔 중개인도 없고, 누군가의 승인을 받아야 할 필요도 없었어요. 만들면 그대로 생겼죠. 정말 대박이었어요.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p>
<blockquote style="margin-bottom: 20px;"><p><strong>고객이 디자이너(당신)를 고용하는 이유는 그들이 디자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strong></p></blockquote>
<p>몬테이로는 그때의 열정으로 시작해 기상천외한 사건, 실수, 잘못된 추측 등 연속된 시행착오를 거치며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는다. “회사에 지원했고 면접을 보는 내내 거짓말을 둘러대서 취업을 했어요. 집에 돌아와서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았죠.” 거기서부터 그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출세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보다 내가 디자인 스튜디오를 더 잘 운영하겠는걸.’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까지 머리 속에 들었던 생각들 중에 가장 멍청한 생각이었죠. 15년이 지나니 제 인생에서 만난 그 누구보다도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더 많이 되더군요. 그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이해해요. 관료 체제를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어리석기도 했어요.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는데 말이죠.”<br />
</br></p>
<h2>네 발 달린 친구</h2>
<p>디자인 스튜디오를 창업하기로 결심하니 몬테이로는 그에 딱 맞는 이름이 필요했다. “그랜드 캐니언<sup>Grand Canyon</sup> 아래서 노새를 탈 수 있다는 걸 아세요? 노새 위에 관광객을 태우고 작은 오솔길로 걸어 내려가는 거예요. 처음엔 말을 이용했죠. 말들은 멋지지만, 미련하고 갑자기 뛰어오르거든요. 악몽 같은 하루가 되죠. 그래서 노새를 사용하기로 한 거예요. 노새는 자신과 등에 올라탄 사람에게 해를 주는 행동을 절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죠.”</p>
<p>노새는 매우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재면서 걸음을 걷기 때문에 고집이 센 동물로 유명하다. 한 발짝이라도 위험해 보이면 멈춰 서있다고 몬테이로는 설명한다. “그러니 노새 등에 탄다면, 그 노새를 믿어야 안전합니다. 믿지 못하면 저승길로 가는 거죠. 생각해보니 이 단어가 디자인 회사 이름으로 매우 좋더군요. 오늘날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p>
<p>하지만 그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의미가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곧바로 지적한다. 그의 경험에 의하면, 보통 고객은 마음에 목표를 담고 그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그런데, 프로젝트의 나머지 부분을 진행하면서 어떻게든 그 목표를 비켜 가려고 애쓴다. 그런 이유로 고객과 논쟁하고 심지어 본인이 알고 있는 디자인이 거절당하더라도 행복하다고 그는 말한다. 그저 아픈 마음에 반창고 하나만 붙이면 된다고 한다. “저는 도덕적으로 올바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하고 싶어요.” 이 말에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역할을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는 속사포처럼 대답한다. “디자인은 일련의 제약 조건들을 가진 문제를 푸는 해결책이고, 디자이너는 주어진 제약 조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죠. 지루하게 들리나요? 그렇지만 그게 직업이니까요!”<br />
</br></p>
<h2>당당하게 말하기</h2>
<div id="attachment_13921"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590px"><a href="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4/12/mike_monteiro_andJerry.jpg?0b529f"><img class="size-full wp-image-13921 " title="_mike_monteiro_andJerry"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4/12/mike_monteiro_andJerry.jpg?0b529f" alt="" width="580" /></a><p class="wp-caption-text">풍선인형인 제리<sup>Jerry</sup>는 몬테이로의 첫 고객들 중 한 명이었던 브라이언 크레더스<sup>Brian Credus</sup>에게서 받은 선물이다.</p></div>
<p>대화는 어떻게 좋지 않은 디자인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지에 관한 얘기로 옮겨간다. “두려움이 형편없는 디자인을 만들어요. 의견을 분명히 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면 형편없는 결정을 내리게 되고, 결국 결과물이 형편없이 되는 거죠.” 라고 경험에 비추어 그는 설명한다. “디자이너는 자기 자신이 전문가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만일 내가 뭔가 디자인하고 싶은데 그에 맞는 전문 기술이 없다면 디자이너를 고용합니다. 그리고 그 디자이너에게 이러이러한 것들을 하고 싶다고 말하죠. 그러면 그 디자이너는 실제로 구현하는 방법을 찾고요.” 문제는 디자이너가 자신을 전문가로서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고객도 그렇게 대해주지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그보다 디자이너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기꺼이 해주는 도우미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보통 디자이너들은 고객에게 디자이너가 되어 직접 디자인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하죠. 문제는 고객은 디자인에 관해 전문 지식이 없기 때문에 디자이너를 고용한다는 거예요. 병원에 갔다고 상상해봐요. 의사가 수술은 어떻게 하길 원하는지 어떤 약을 먹고 싶은지 환자에게 물어보는 꼴이죠.”</p>
<p>그의 의학적 비유는 계속된다. 의사는 환자에게 그의 문제에 대해 계속 질문을 하는, 발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몬테이로는 설명한다. 그렇게 모은 정보로 의사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서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제를 처방한다. 몬테이로는 디자이너들에게 그저 고객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하인이 아닌 의사처럼 행동하라고 말한다.<br />
</br></p>
<h2>자신을 팔기</h2>
<p>디자이너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것은 당신이 좋은 디자이너를 고용했다고 확신하는데 특히 중요하다. 디자인 세계에서는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관심을 둔다. 이는 몬테이로가 뮬에서 디자이너를 채용할 때 자신과 타협을 봐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포트폴리오로만 심사하지 마세요. 포트폴리오로 회사 문턱을 넘을 수는 있어요. 그러나 포트폴리오를 근거로 판단해서 사람을 고용하면 안 됩니다. 제가 회사에서 일할 디자이너를 채용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포트폴리오에서는 그 사람의 이력을 보여주죠. 거기서 직감적인 반응을 얻고 디자이너에게 말을 겁니다.”</p>
<p>몬테이로는 포트폴리오 작품에 담긴 뛰어난 솜씨, 아름다움, 디자이너의 설명에서 매력을 느끼기보단 디자이너가 받았던 제약 사항들에 관심이 간다고 한다. “포트폴리오에서는 (디자인 과정을 거쳐) 완성된 디자인을 보는 거예요. 작품의 보기 좋은 면은 볼 수 있는데, 과연 디자이너의 방법이 고객의 문제점을 잘 해결했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눈으로 훑어볼 때 그 디자이너가 무엇을 해결하고자 했는지, 예산, 일정, 고객의 이해관계자 등 디자이너가 직면했던 제약들에 대해 알고 싶은 거죠. 그 내용들과 6개월 전으로 되돌아가 프로젝트 초기 목표의 달성 여부를 확인했는지, 그 모든 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죠. 이 내용들을 알기 전에, 제가 아는 것은 디자이너가 예쁜 그림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죠.”<br />
</br></p>
<h2>여러분의 문제를 저에게 말하세요</h2>
<div id="attachment_13922"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95px"><img class="size-full wp-image-13922 " title="Mule_inside_interview_mike_monteiro029"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uploads/2014/12/Mule_inside_interview_mike_monteiro029.jpg?0b529f" alt="" width="585" /><p class="wp-caption-text">몬테이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의미가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곧바로 지적한다</p></div>
<p>그렇다면, 디자이너는 고객을 어떻게 응대해야 할까? 새로운 급여 담당자(고객)로부터 프로젝트의 목표와 제약 사항들을 어떻게 꺼내서 시작해야 할까? “고객을 정신과 의사의 의자에 앉혀 놓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실은 매우 비슷해요. 디자이너들은 발견의 과정도 자기 일의 일부분이라고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디자이너가 되어 화면에서 하는 작업은 아마 전체의 10% 정도이지 않을까요? 저는 뮬에서 일하는 모든 디자이너들에게 ‘무엇을 디자인할지 정확히 알기 전까지, 문제를 풀 해결책을 찾기 전까지, 그 해결책을 시험해보기 전까지, 책상에 앉아서 아무 곳에도 픽셀이나 선을 그리지 마.’라고 얘기합니다.”</p>
<p>발견의 과정은 어렵다. 그리고 고객이 정보를 디자이너에게 떠넘기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고 몬테이로는 경고한다. 디자이너를 고용하기 전에 고객이 사전조사를 많이 한 것은 좋지만, 디자이너 본인이 사전조사를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실제로 고객이 알고 있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직접 조사해야 한다. 애석하게도 대다수 사람들이 하는 생각은 특별할 게 없는 평범한 지식<sup>second-rate wisdom</sup>이다.</p>
<p>돈 버는 데 관심이 많은 한 사람으로서, 고객이 디자이너에게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어떻게 확신하는지에 대해 몬테이로에게 물었다. “가능한 질문을 많이 하세요. 왜 그 디자인으로 결정했는지, (초기에) 설정했던 목표와 문제와 결부시켜서 고객에게 질문해야 해요. 이에 대해 제가 고객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디자인에 대해 전혀 몰라요’ 입니다. 그 말에 저는 ‘네. 그래도 고객님께서는 본인 사업에 대해 저보다 훨씬 많이 알고 계세요. 다행히도 디자인에 대해 잘 아는 저를 고용하셨고요. 자, 우리 함께 힘을 모아봅시다.’라고 대답합니다.”</p>
<blockquote style="margin-bottom: 20px;"><p><strong>고객을 정신과 의사의 의자에 앉혀 놓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실은 매우 비슷해요</strong></p></blockquote>
<p>마지막으로 고객이 디자이너에게 피드백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그는 이야기한다. 여기서 한 번 더, 몬테이로는 쓰라렸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고객이 고용한, 픽셀을 사랑하는 디자이너<sup>pixel-pusher</sup>의 의욕을 완전히 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신랄하게 말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질문은 ‘이 서체를 사용하실 건가요?’예요. 전혀 문제 해결과는 관련 없는 질문이죠. 차라리 그보다는 고객이 가망 없는 일에 우리를 매진시켜서 시간 낭비하게 했던 얘기를 하는 게 더 쉬워요. 디자이너는 이 일을 위해 교육받은 전문가이고, 이 직업으로 밥벌이하는 장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8221;</p>
<p>그에 비해 고객은 사이트를 재설계해 본 적이 없을 것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지도 모른다. 고객과 디자이너의 복잡했던 비즈니스 관계가 어느 정도 대화, 인내, 영업까지 이르렀다고 몬테이로는 설명한다. “자, 예쁘고 사용하기 편하며 모던한 디자인을 잘 하더라도, 왜 그 디자인이 좋은 해결책인지 고객에게 설명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팔지 못하는 디자인은 그대로 휴지통에 버려지는 거예요. 훌륭한 작품을 팔지 못하는 디자이너보단 평범한 디자인이라도 잘 파는 디자이너가 저에게 소중합니다.”</p>
<p><div class="Infobx"><div>이 글은 Creative Bloq의 블로그 글을 번역한 것으로, 웹액츄얼리 북스팀이 Creative Bloq로부터 허가를 받고 올린 자료입니다. 원본은 <a href="http://www.creativebloq.com/web-design/mike-monteiro-making-great-design-happen-111413434" target="_blank">&#8216;Mike Monteiro on making great design happen&#8217;</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p>
<p>※ 내용중에 오번역, 오탈자를 발견하신 경우에는 알려주세요.</p>
<p>※웹액츄얼리 북스팀에서 웹 디자인 관련 영문 번역이나 윤문을 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메일 보내주세요. <a href="mailto:books@webactually.com" target="_blank">books@webactually.com</a></p>
<p>[편집자주]</div></div><br />
<a name="ref1"></a>[1] 펑크 록 (Punk Rock):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일어난 사회 체제에 반항적인 음악 조류</p>
<article class="bookbn bn_res_book inpost" id="postbanner-dj-talk">
<div class="th"><img title="postbanner-sm2" src="http://www.webactually.co.kr/wp-content/themes/webactually_cokr/images/banner-book-dj-talk.png?0b529f" alt="" /></div>
<div class="cont">
<p class="tit">디자이너,<br />
직업을 말하다</p>
<p class="stit">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비즈니스<br />
<span>‘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span></p>
</div>
<div class="btns"><span class="btn"><a title="책 미리보기" href="http://books.webactually.com/wp-content/uploads/preview/Designerjob_preview.pdf" target="_blank">책 미리보기</a></span><span class="btn"><a title="책 상세설명" href="http://books.webactually.com/design-is-a-job/" target="_blank">책 상세설명</a></span></div>
</articl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webactually.co.kr/archives/13913/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 Performance optimized by W3 Total Cache. Learn more: http://www.w3-edge.com/wordpress-plugins/

Page Caching using disk: enhanced
Database Caching 1/7 queries in 0.001 seconds using disk: basic
Object Caching 321/329 objects using disk: basic

 Served from: www.webactually.co.kr @ 2026-04-21 00:40:47 by W3 Total Cache -->